정취암 | |
작성일 | 2019-10-28 오후 5:28:00 |
조회 | 891 |
산청 제 8경 정취암 조망 대성산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그 풍경이 소금강에 비유되고 있는 정취암은 신라 신문왕 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산신탱화가 있으며, 바위 끝에 서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면 천장 만장 높은 곳에서 하계(下界)를 내려다보는 시원함과 함께 적막과 고요 속에 온갖 번뇌를 잊고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정취암 가까이에는 목침을 짜올린 대웅전 건축설화와 새신바위에 얽힌 미완성 단청설화가 전해오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율곡사도 있어 두 분의 법력을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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